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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딧 투자 이야기 7 - 2019년 나의 재테크의 목표는?

재테크와 미래 경제

by David.o 2020. 2. 19.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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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딧으로 올해엔 재태크 성공할꺼야

 

1. 유튜브 광고로 #렌딧을 처음 만나다.

렌딧을 처음 만난 것은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짧게 나오는 광고를 보면서 입니다.

재테크 관련해서 이런 저런 동영상을 시청하는데 몇번은 보고 지나쳤는데 '적금보다 좋은 렌딧! ' , '주식보다 좋은 렌딧!'이라며 나오는 광고였죠.

 

▲ 적금보다 좋은 렌딧!

 

렌딧 동영상을 보려한건 아닌데 중간 중간 튀어나오는 위 광고 동영상들을 유튜브에서 3번쯤 볼때쯤 드는 궁금증~! 뭐지 렌딧? 재테크에 관심 있던 터러 궁금했습니다.

유튜브 광고에서는 재테크에 관심있는 나에게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으며 #렌딧을 검색해 홈페이지에 들어갔죠.

 

2018년 당시 비트코인 가상화폐에서 쓰디쓴 3분의 2토막이라는 큰 손실을 경험을 한 뒤라 재테크의 위험성은 더욱 크게 피부로 느껴졌고 가상화폐만큼의 투자금액은 아니지만 펀드나 적금에서의 낮은 수익 또는 이자에 실망을 한 시점이라서 더욱 P2P금융 투자인 렌딧은 나에게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 헐~ 이런 재테크가 있었단 말이냐~!

 

헐~ 적금보다 이자율이 높고 주식보다는 변동율이 적어 안전하다는게 사실이냐~~!

재테크에 관심이 없고 재테크를 한번도 안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이라도 발을 들여 놓고 재테크 계를 떠나는 사람은 없다고 유명한 누군가가 말을 했습니다.(그건 바로 저죠!! 죄송합니다. ㅋㅋ / 하지만 사실이 그렇지 않나요? ㅎㅎ)

 

가상화폐에 크게 디였던 터라 재테크 법칙 중 [손실공포 본능]이 발동되어 가상화폐는 물론 주식에도 투자를 못 하겠는 겁니다. (손실공포 본능은 슈퍼리치가 되는 9가지 방법 부의 본능에서 나오는 본능 중에 하나입니다.)

이게 본능 극복하는게 말이 쉽지 손실을 크게 입으면 투자에 소심해지기 마련입니다. ㅠㅠ

그래서 이렇게 가입을 시작으로 렌딧에 발을 들여 놓게된 계기 및 시발점이 된 것입니다.

 

[렌딘 투자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 이전 투자로 투자한 돈은 손실이나서 손실공포 본능이 발동된 사람.

- 올해 그리고 몇년간 경기는 더욱 안 좋아 진다고 하는데 변동이 심한 곳에 투자가 꺼려지는 사람.

- 재태크가 관심은 가는데 뭘해야 할지 시작부터 난관인 사람.

- 직장인인데 하루 밥값 또는 하루 커피값 줄여서 재태크 하고 싶은 사람.

- 큰 돈은 아니지만 적금에 넣자니 받을 이자가 성에 차지 않는 사람.

 

위에서 얘기하는 이런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추천할 이유야 찾으면 더 많겠지만 제 경우는 저런 이유로 렌딧을 시작하게 된 것이였습니다.

이 후 내용에서도 언급 되겠지만 이율 높고 복리 및 세제 혜택을 받기에 이만한 곳이 없는것 같습니다.

가입과 투자도 쉽습니다. 이메일, 휴대폰번호, 내 명의에 통장 그리고 밥값! 정도만 있으면 가입 및 투자를 시작할 수가 있습니다.

 

2.렌딧, 밥값으로 #채권투자 를 시작하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 라고 반문하실분이 계시겠죠? 하지만 사실이며 렌딧은 채권투자 최소 금액이 5천원입니다.

▲ 렌딧 홈페이지 첫 화면

렌딧 홈페이지에 들어와 회원가입도 없이 바로 보이는 [투자할 채권 직접선택하기] 포트폴리오 투자하기도 있지만 직접선택하기를 누르면 당일 렌딧에서 투자가 가능하도록 제공되는 모든 채권이 목록으로 보여집니다.

▲ 투자할 수 있는 142개의 채권과 채권 투자 금액 단위

 

하나의 채권당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은 위 그림에서 보여지는 것과 같이 5천원 ~ 10만원까지 단, 한 채권에 대해서 5천원이라도 투자를 하게 되면 해당 채권에 대해 모집금액이 남아있더라도 자신의 투자 목록에서는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되어 자신이 투자한 채권에 대해서는 추가 투자을 할 수 없습니다.

 

투자했던 A라는 채권에는 재투자가 불가능해서 아쉬울 수 있지만 이는 투자자가 하나의 채권에만 몰아서 투자해 만에 하나 큰 손실이 나지 않게 미연에 방지 하기 위한 렌딧의 투자 가이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참고로 채권 금리는 오늘자(2019.01.27) 기준으로 금리가 5.5% ~ 17.4%까지 채권마다 지급 및 정해진 금리가 다르고 다양해게 제공됩니다. 렌딧 측의 말에 따르면 나이스와 같은 신용정보사를 통한 대출 시점의 신용정보도도 보고 대출자의 12개월 동안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금리가 정해진다고 합니다. 그만큼 정확하고 객관적인 대출 및 금리 책정이 가능하다고 렌딧에서 자부하는 것 같더군요. 비대면 대출이라 이에 따른 절약을 대출자와 투자자에게 돌려준다고도 하고요.

(작성 시 2019년에는 구매한 채권에 대해 재투자가 불가능 했지만 현재 옵션 선택시 재투자가 가능합니다.)

 

▲ 렌딧 누이 좋고 매부도 좋은 시스템~!

 

대출자는 싼 금리로 빌려서 좋고, 빌려준 사람은 적금보다 많은 원리금을 받을 수 있어서 좋은 시스템!

제 1 금융권인 은행은 저금리, 제 3 금융권 대출은 고금리~!

은행에서 저금리로 돈 빌려준다고 하면 좋겠지만 개인 신용도에 따라 1금융권인 은행에서 불가능 할 경우,

이 경우 기존에는 제 3금융권에서 눈물을 흘리며 대출을 할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중금리 시장이 생기기 전에 말이죠.

하지만 이런 #P2P금융 회사가 생기면서 중금리 대출이 가능하게 된 것이죠.

 

3.렌딧은 어떤 회사? 믿을 수 있을까?

▲ 홈페이지 하단 금감원 등록

위 이미지에서 [대부]라는 단어 보이시나요?

사실 가입과 투자를 하는 도중에 저 단어가 상당히 눈과 마음에 걸렸습니다.

보통 [대부]하면 제 3금융권 아닌가? 깍두기? 어깨? 조폭? 폭력? 말만 꺼내도 무섭네요. ㅋㅋ

하지만 렌딧을 알아가면서 중금리 대출 업체라는 걸 알았고 렌딧과 관련 없는 제 3금융권이라고 해도 요즘은 어깨 이런 분들이 돈 받으러 안온다고 (렌딧 사장님 왈) 하더군요. 사실 제 3금융권 대출 받아본 적도 없고 연체도 해본적이 없어 실정은 모르지만 신과 함께라는 프로그램에 사장님이 나와서 대화하는 내용중에서 얻어 들었습니다. ㅎㅎ

때문에 저 위 이미지에서 중요한건 대부가 아니라 금감원 등록 업체와 등록 번호입니다.

우리 나라 정서나 이미지상 대부 하면 대부분 안 좋은 이미지로 각인 되어 있는데 사실상 대부 말고 아직까지 다른 것으로 분류 등록할 수 있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 내가 하트만큼 사랑하는 돈들을 맡겨도 되겠니?

 

금감원에 등록된 업체인지 확인!

금융감독원의 감독? 감시?를 받고 있는지 등록된 업체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회사소개에 들어가서 기타 정보들을 확인 할 수가 있습니다.

랜딧소개, 언론보도, 통계 리포트 등을 확인하실 수가 있는데요.

랜딧이라는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어떻게 운용되고 어떤 이력과 재무현황(주식 하시는 분들이 많이 들어가는 곳 DART에 등록(링크된))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믿을 수 있는 회사인지 확인을 했다면 얼마나 실질적으로 받을 수 있는지 또 손실이 난다면 그 투자한 금액은 어떻게 되는지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이 부분은 아래에서 좀 더 다루어 보겠습니다.)

뭐 물론 전 처음 투자할때 이런것들 하나도 확인 안하고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투자를 했습니다.

징검다리를 건널때 두드려 보고 건너라고 하는데 전 한발 한발 내딛으며 확인했어요.

밥 값, 커피 값 아껴서 하루하루 투자금액을 조금씩 늘려서 투자하는 방식을 생각했으니까요.

그래서 알아가는 방법으로 지금 처럼 블로그도 계속해서 써 올리는 중입니다.

 

그리고 데이터 상으로는 가장 쉽고 체감되는 내용으로 확인 할 수 있는 부분이 몰까요?

한번 투자한 투자가가 또 투자를 할까? 재투자를 한 사용자는 얼마나 될까?와

투자한 채권이 단기및 장기연체를 거쳐 부실 채권으로 손실에 해당하는 채권은 얼마나 되는가? 정도가 실질적인 믿을 수 있는 회사인지 확인하는 데이터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재투자율 76% / 부실률 3.62%

 

그리고 손실이라는 가장 겁나는 부분인 투자한 금액에서 원금을 돌려 받지 못하는, 예로 5천원 빌려주면 5천원 보다 낮은 금액으로 돌아오는 채권에 대한 부실률이 3.62%라고 합니다. 위에 명시되어 보이는 시간 기준으로 게시되어 보여주는데 3.62%라 함은 내가 100의 채권에 투자를 했다고 하면 3.62개의 채권에서 부실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우습게 볼 수치는 아니지만 3.62%이면 요즘 같은 불경기에 괜찮은 부실률이라고 생각 됩니다. 그리고 부실 채권이 된다고 해서 5천원을 빌려주고 대출자가 갚지 못한다면 빌려준 돈이 0원이 되는 것은 아니고, 제 1금융인 은행에서와 같이 경매를 통해 추심 업체에 채권을 팔아 넘기고. 판 금액을 통해 돌려주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부실채권이 된다고해서 무조건 투자한 채권이 부실 발생으로 0원이 될것이다."라는 판단은 틀린 것이죠.

부실 채권이 가급적 안 생기도록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지만 부실 채권이 된다고 해도 무조건 5천원이 0원이 되어 손실이 발생된다고 볼 수 없는 것 입니다.

 

 

4. "복리를 믿어라~!" 다른 말로 바꿔 쓰면 "렌딧을 믿어라~!"

사실 복리와 렌딧! 렌딧을 믿어라~!라고까지 말하기는 조금은 무리가 있지만

복리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단 리 이자를 계산할 때 원금에 대해서만 일정한 시기에 약정한 이율을 적용하여 계산하는 방법
복 리 일정기간의 기말마다 이자를 원금에 가산하여 그 합계액을 다음 기간의 원금으로 계산하는 방법

 

단리라고 하면 보통 은행 적금을 들수 있습니다.

원금에 대해서만 이율 적용하여 계산하고 만기가 끝나기 전에 해약하면 가입할 당시의 낮은 이율 보다도 못한 이율로 계산하여 지금하여 줍니다.

 

복리 상품 찾기 쉽지 않습니다.

복리라고 해서 알아보다 보면 단리일 경우도 있고

또 다른 상품을 알아보니 이 상품은 엄청나게 오래 목돈을 묶어둬야 하는 찾을 수도 없는 상품들도 있죠

수익에 대해서는 무조건 단리 보다 복리가 좋습니다. 단 오래 가지고 가야겠죠.

▲ 단리와 복리의 차이

 

간단한 예로 네이버에서 설명하는 단리와 복리 그래프를 들고와 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올리면서 저도 나름대로 계산을 해봤는데요.

랜딧의 수익율로 10년을 놓고 계산을 해봤는데 10% 수익률에 부도 채권이 없을 경우

위에서 예를 든 그래프 보다는 랜딧이 수익률이 좋습니다.

랜딧은 손실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10년만으로 놓고 봤을 경우 복리와 단리의 경우 "와우"라고 하며 눈이 동그랗게 커질 만큼의 수익 차이가 나진 않습니다.

요리저리 꼼꼼하게 계산해 보니 그렇더군요. 단리나 복리나 차이가 많이 나봐야 10%전후 정도 됩니다.

하지만 이게 20년을 지나 30년을 넘어가면 복리에 힘이 엄청나게 커집니다.

 

랜딧의 경우 1달에도 3번씩 원금과 이자를 돌려주기 때문에 다시 바로 바로 투자만 한다면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복리가 될 수 있습니다.

20년, 30년 장난하냐? 돈타기 전에 난 죽고 이 세상에 없겠다!라고 하실분도 있겠지만

전 이렇게 생각도 해봅니다.

될지 안될지 모르는 주식 가치투자도 10년은 봅니다.

여기서 얘기하는건 가치를 보고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주식을 얘기하는거고요.

주식 어느정도 할줄 아는 분은 "장기 가치투자"만한 것이 없지만

주식 잘 모르면 렌딧도 복리로 생각해보면 주식 못지 않다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제 블로그 다른 부분에서 세아이 언급한 부분도 있는데

이 세아이의 용돈을 렌딧에 투자하는 것도 생각해 봅니다.

실제로 할 생각입니다.

렌딧 뿐만 아니라 다른 이곳 저곳에 분산되어 투자하겠지만

안전한 채권만 투자한다면 이만한 장기 투자 상품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짧게 바라본다고 해도 단리 보다는 복리고 렌딧 자체의 이자가 적금보다는 좋으니까요.

(여기에서 얘기한 렌딧의 복리는 원리금을 받았을 경우 다시 재투자 한 경우를 복리로 보았습니다.)

얘기기 길어저 복리와 렌딧에 대해서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5. 자동투자가 가능한 렌딧, 렌딧의 자동투자에 대해 알아보다.

▲ 자동 투자 설정 화면

 

위에 스샷과 같이 렌딧에는 자동투자 설정 기능이 있습니다.

채권당 투자금액을 얼마로 설정할지, 월 투자 목표금액을 얼마로 설정할지를 투자자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채권당 투자금액을 5천원부터 5만원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월 투자 목표금액도 10만원에서 500만원, 제한 없음까지 있습니다.

 

장/단점이 있을 수 있고, 편리한 기능이기는 한데 저 같은 경우 자동투자 설정을 하진 않았습니다.

장점이라고 한다면 큰 돈을 한번에 또는 주기적으로 렌딧에 넣어 놓고 이율 높은 렌딧에 자동으로 투자 되도록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괜찮은 장점인데 어느 채권에 내 돈을 투자하게 되는지 알 수가 없어서 저 같은 경우 처음에 설정을 했다가 풀었습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높은 이율의 채권에 투자한다면 이율은 높지만 아무래도 부실 채권이 될 확률이 조금이라도 올라가고

낮은 이율의 채권에 투자한다면 그 반대의 경우가 되겠죠...

알아서 렌딧에서 분산해서 안전하게 투자해 줄 수 있지만 저는 채권을 제가 선택하는 방향으로 했습니다.

금액도 작고 꾸준히 투자할 분이시라면 수동투자!

금액이 커서 수동으로는 너무 번거롭다 생각되시면 자동투자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자동 투자를 하실 경우 빨리 투자하기 위해 채권당 투자금액을 높이기 보다는

투자금액을 낮춰서 분산 투자하시는게 부실 채권으로 손실이 나도 적게 날 수 있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6. 급전이 필요하다. 적금은 해지! 그럼 렌딧 넌 어떻게 할꺼니?

이 문제는 처음에 제가 랜딧에 접하고 투자를 시작하는 시점에 "앗~! 렌딧에 괜히 투자했다"하며 가입하고 투자한 첫날 후회했던 문제입니다.

렌딧에 투자하고 이것 저것 계산도 해보고 따져도 보는데 "짧으면 1년 길면 3년 투자한 투자금이 급한 일이 생겨서 돈을 급히 찾아 사용해야 할 일이 생기면 어떻하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후회 막급이다 라며 판단을 했던 때가 있었죠.

결론을 얘기하기 전 잠깐 장/단점 좀 따져보고 갈까요?

 

장 점 은행의 일반 적금보다 적어도 3배는 많은 이자를 준다.
단 점 주식과 비교했을 때, "렌딧에서 주는 요정도 수익률 가지고 노년에 풍요로울까?"라는 의구심이 든다.
또 부실 채권으로 손실이 날 수 있다.(처음에 했던 생각이지만 현재는 손실에 대해선 걱정 안한다. 아래서 집고 넘어가겠다)

 

부실 채권에 대해서 처음에 많은 걱정을 했는데 어느 정도 수고가 들어가지만 안전한 채권을 어느정도 투자자가 고를 수 있습니다.

실제 통계를 보면 렌딧에서 제공하는 채권이 100개면 부실 채권은 사실 3개 밖에 안됩니다.

조금만 이율을 포기하고 안전한 채권을 고른다면 그리고 분산 투자 한다면 은행 이율 보다 3배 높은 이율로

투자금과 이자를 받아 가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주식과 렌딧에 대해서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주식투자 높은 수익을 안겨줄 수 있지만 종이조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주식에 대해 높은 식견과 견해를 가지고 있는건 아니지만 보통 일반 사람의 경우 10명중 9명은 손실을 봅니다.

왜 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몇가지만 들어보겠습니다.

- 주식 전문가가 되어서 주식을 시작하는게 아니라 시작하면서 주식을 알아간다. 때문에 잘못된 투자부터 시작한다.

- 주식에는 사람의 심리가 들어간다. 떨어지면 더 떨어질까봐 팔고 싶고, 올라가면 수익 실현하고 싶어서 팔게 되어 있다. 올라갔는데 수익 실현을 안하고 버텼다고요..? 버티고 몇일 지나면 폭낙할 경우도 있다 더군다나 고점에 샀다면 더 큰 문제이다.

- 주식 투자는 무리를 따라다닌다 "아직도 안 샀어?", "아직도 안 팔았어?" 위에서도 얘기 했지만 주식투자자 10명에 9명은 주식 투자에 실폐한다.

- 워랜버핏의 가치투자, 요즘은 더욱 더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래 좋다. 어디에 투자하면 가치 투자가 될까? 요즘 같이 경기가 안 좋은 시점에 .....

 

▲ 삼성전자 3년 차트 (2020년 현재 6만원 하던데 좀 사둘껄....)

전 문 가 가치하면 삼성전자입니다. 오래 묵혀두면 빛을 발할 것입니다.
차트를 보세요. 삼성전자에 투자하시겠습니까?
판단자 방향을 돌려 올라가기는 하는거 같은데 계속 올라갈까? 아냐 경기 때문에 다시 내려올꺼야..

 

▲ 수소전자차 관련 주 3년 차트(이건 줄줄줄 흘러서 2020년 현재 6810원이네요.)

 

전 문 가 요즘 수소자동차가 인기입니다. 핵심 기술을 가지고 있는 관련주 유니크 어떻습니까?
차트를 보세요. 유니크에 투자하시겠습니까?
판단자 오~ 오? 잉? 흠~

 

정답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판단하셔야죠... 투자에 책임은 항상 본인에게 있으니까요..

경기가 안 좋으면 모든 주식이 내려갈까요? 경기가 안 좋아도 오르는 주식은 있기 마련입니다.

자 그럼 오르는 주식 찾으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신가요?

 

정리를 하자면 그냥 투자하기에는 주식이 너무나도 위험하다는 점입니다.

운이 좋으면 많이 벌 수 있겠지만, 폭싹 떨어져서 손실 보는 일도 다반수입니다.

만약 주식에 대해 잘 모르면 아주 작은 돈부터 시작해서 공부부터 시작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위에 보이는 차트를 보고서 사야하는지 팔아야 하는지 그냥 지켜봐야 하는지 판단이 안선다면 공부하셔야 합니다.

 

때문에 전 렌딧을 합니다.

솔직히 이제 적금은 재태크가 아닙니다.

월급을 절반 뚝 띠어서 매달 넣으며 목돈을 만들 수는 있습니다.

목돈을 만드는건 재태크가 아닙니다.

재태크를 준비하는 발걸음입니다. (물론 제 기준이지만요.)

더욱 재태크가 아니다 라고 확신하는 이유는 적금 들면서 공부하시나요?

적금을 들고서 난 만기가 되면 투자를 할꺼야 ~

부동산, 주식, 가상화폐, 경매 그렇기 때문에 난 적금을 들면서 공부를 하지....라고 하며 공부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렌딧은 투자입니다.

재태크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하죠.

렌딧에서 제공하는 이자율 계산만해도 재태크의 시작으로 볼 수 있습니다.

렌딧에 투자를 시작했는데 공부를 하지 않는다? 이는 좀 극적으로 얘기해서 투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을 넣고 아무런 신경을 안 쓴다면.. 투기라고 하기엔 좀 너무 극단적 일수도 있지만 손실이 날 수도 있는데 투기 또는 자신의 돈에 대해 너무 무심한 것 아닐까요?

재태크에는 관심이 필요합니다. 관심을 두고 공부를 하고 애정으 두고 가꿔야 수익으로 돌아오는 것이죠.

 

혹자는 "넌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주식 투자는 넣고 그냥 잊고 지내는거야~! 그럼 벼락 부자가 되있겠지...."

정말일까요?

제가 아는 똑똑한 한분 중에 이런분이 있었죠...

10년전 "오~ 여기 괜찮은데 100만원만 묻어두자~"

10년이 지난 지금 갑자기 생각이나서 증권사에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해봤습니다.

감자 3번으로 100만원이 0원이 되었답니다.

벼락 부자가 될 수도 있겠지만 벼락부자가 되는 사람은 100명중에 많아야 1명입니다.

 

정리를 지나 이번엔 6번 타이틀에 결론입니다.

채권에 투자기간이 1~3년 적금의 3배 이자를 보고 투자를 했는데 급전이 필요하다면 급전을 조달을 위해 렌딧마켓이 있습니다.

▲ 렌딧마켓 Bata

 

아직 정식 오픈한 서비스는 아니지만 소수 사용자에게 오픈된 렌딧 마켓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에 대해서 팔고, 올라온 채권을 살수 있습니다.

판매자는 자신의 사유나 급한 정도에 따라서 할인율을 설정해 채권을 올려 놓을 수 있습니다.

구매자는 채권을 구매하는 시점부터 할인율을 적용 받아 사면서부터 이익을 챙길 수 있고

판매자는 채권을 판매해 급전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7. 이벤트가 많은 렌딧~! 참여 가능한 이벤트가 있다면 적극 활용하자.

렌딧에는 이벤트가 참 많습니다. 때문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이벤트 당첨금이 포인트로 들어옵니다.

말 그대로 "우수수~~!"

"매달 10만원씩만 투자해야지~!"라며 마음 먹고 있는데 어떨때는 이 이벤트 당첨금이 들어와서 이번달에는

투자를 위해서 돈을 더 넣어야하나 아니면 이벤트 당첨금만으로 만 투자해야 하나 하는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렌딧 이벤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벤트 참여하는 습관을 들이면 투자한 투자금에서 수익이 나지 손실이 날 수가 없습니다.

 

2개월 조금 지났는데 계산해보니 대략 20만원 정도 되네요.

이벤트라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참여하면 경쟁자가 되겠지만 만약 이 글을 읽고 있는 분이 렌딧에 투자 중이라면 재태크 공부한다고 생각하면서 이벤트에 참여해 보시라고 권해 드립니다

관심을 갖는다면 보답해 줄꺼라고 믿습니다.

 

8. #2019년 올 한해 렌딧을 통한 나의 목표

▲ 투자분석

 

11월 말부터 현재까지의 나의 투자분석 표입니다.

전체 투자금액 : 렌딧에 투자한 전체 투자금액

투자금 잔액 : 채권에 투자 후 돌려 받은 일부 원금을 제한 투자금액

▲ 현재 투자 관련 스케줄 정리

 

위 표는 [ MY 렌딧 투자 > 포트폴리오 > 전체 지급 스케줄 보기 ] 에서 나오는 스케줄 표입니다.

앞으로의 3년에 걸쳐 나눠서 들어올 원리금 이라서 그때까지 시간이 지나야 확정이지만

저 같은 경우 아직 연체도 없고 부도 채권도 없습니다.

받아 본 횟수가 적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채권을 고를 때 최대한 좋은 채권을 고르려고 노력합니다.

좋은 채권 고르는 법에 대해서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아직 지급 회차가 얼마 되지 않아 자신있게 포스팅 할 수는 없겠네요.

연체도 되고 부실 채권도 나봐야 아~ 이런 채권은 정말 피해야 겠구나 하는 감이 올텐데 아직 저에겐 좋은건지 나쁜건지그런 채권이 없습니다.

 

자~! 그래서 올해 렌딧 재태크 목표가 무엇이냐고요?

이벤트 지급 포인트를 제외하고 딱 한달에 10만원씩 투자하는 것입니다.

왜 10만원일까요? 저의 밥 값, 커피 값으로 생각하고 줄여서 모은 돈을 렌딧에 투자하겠다가 목표입니다.

저는 회사가 집에서 가까워 정말 밥을 먹으로 집으로 옵니다.

세아이 키우느라 집안 정리가 안된것도 치우고 도울겸, 밥 값, 커피 값 절약해 투자(재태크)하기 위해

"밥 값, 커피 값을 절약하지 않으면 재태크를 못하는 것이냐?"라고 저에게 반문하실 분도 계실것 같은데요.

"손목에 노랑 고무줄 차고 금연하는 방법"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담배를 피우고 싶을때 손목에 차고 있던 고무줄을 팅겨 흡연 욕구를 누르는 것이지요.

렌딧은 손목의 노란 고무줄 같습니다.

물론 오랜 투자와 잘 보살펴 주면 많은 수익도 저에게 안겨줄 수 있겠지만

첫번째로 렌딧 투자 목표는 재태크에 대한 끈을 놓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가상화폐를 통해 큰 손실은 본 기억이 있어서 저 같은 경우 큰 변동성 있는 상품에 투자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이나는 렌딧으로 손실공포 본능을 이겨내는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재태크에 대한 공부도 하고 변동성 많은 상품에 투자할 힘을 기르는거죠.

 

그리고 실질적으로 렌딧으로 보면 큰 돈을 한번에 넣지 않기 때문에 길게 투자기간을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눈덩이 처럼 투자금과 이자가 커져가겠지만 차곡 차곡 넣는 돈이 작기 때문에

급전이나 급한 일이 있을때 다른 곳에서 찾지 렌딧마켓 판매를 통해 무리하게 찾게 되지 않겠지요.

 

이게 저의 2019년 렌딧 투자~ 아니 평생의 렌딧 투자 방향이 될 것 입니다.

 

큰 의미는 없겠지만 최소로 낮게 잡아본, 지급 스케줄에서 내 눈으로 그 이상 확인 되길 바라는 월간 또는 년말 저의 투자 목표입니다.

▲ 월 단위 년말 투자 목표

 

각각의 월을 하나로 더 하시면 안됩니다.

2월 말에는 저정도 3월 말에는 저정도라고 생각하며 뽑은 월말의 합계 목표이고

막(대충) 계산하기도 하고 이자가 좀 높게 잡혀서 저정도까지 나올까 싶긴한데 목표는 일단~! ㅎㅎ

랜딧이나 P2P투자자중에 "만기 원금과 이자가 왜 저 모냥이냐"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한마디 덧 붙이면

저는 투자기간이 짧은 채권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3년으로 잡힌 최종 원금과 이자가 적을 수도 있답니다.

제 이번 포스팅이 재태크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렌딧과 재태크를 통해 성투 하시기 바랍니다. ^^


#2019년 에 회사를 다니는 모든 #직장인재테크 의 해답! 바로 #렌딧

#개인신용채권 #채권투자 에 위험한 손실을 #분산투자 로 현명하게 극복하는 렌딧 투자자 분들이 되시기를 바람합니다.

#다양한 지역과 다양한 직업군으로 분포되어 있는 렌딧에서 투자하여 적금보다 나은 수익을 기대해 봅니다.

 

 

두번에 걸친 긴 시간의 포스팅이라

내용이 엄청 길어졌네요..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대출자, 투자자에게 모두 득이 되는

WIN / WIN 전략 렌딧 화이팅~!!

 

여러분~ 새해

▲ 福 많이 받으세요 !!

 

네이버에서 포스팅 되었던 블로그 내용을 지우고 티스토리로 하나씩 옮기는 중입니다.

올린지 오래된 내용이지만 그래도 좀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용 참고하시라고 옮겨옵니다. 포스팅 내용 참고하시기 바래요.

- 블로그 원본 포스팅 발행일 (2019.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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