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P2P 금융 투자 렌딧의 대출 채권에 관한 내용입니다.
여러분!
형편으로 보나, 능력으로 보나 뛰어난 사람이 자신에게 다가와 하는 말이, "나 돈이 좀 급한데 돈 좀 빌려줄 수 있어~? 라며 찾아온 경험이 있으신가요? 꿈 같은 이야기라고요? 네 사실 저도 지금까지 얼굴을 맞대고 돈 좀 빌려달라며 손 벌리는 경우는 아직 없었습니다. 하지만 렌딧을 하다보니 이런 경우도 생기네요.
기분이 좋은 예시이니 실제로 발생했다고 생각하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실제 상황이라면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이사람과도 연을 끊을 때가 되었구나...ㅠㅠ |
이 사람과 모르고 지냈으면 오히려 나았을 텐데... |
내가 요즘 빌려 줄 돈은 있기나 한가? |
그 사람과 나의 관계는? |
그 사람의 신용도는? |
이자는 고사하고 빌려주면 갚을 수나 있을까? |
등 등 등... |
누가 빌려 달라고 찾아오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빌려 달라며 찾아오는 사람이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렌딧의 경우 위 내용과는 상황이 좀 다릅니다.
돈을 빌려달라며 감정적으로 찾아오지도 않고, 찾아오는게 아니라 오히려 내가 빌려주겠다고 찾아가는 상황이니까요.
왜냐구요?
적금보다 약 3배 정도 높은 원리금을 돌려준다고 하는데 확실히 돌려 준다고만 하면 지구 끝까지 따라가서 빌려주는 것이 당연한 것이겠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저는 적금을 재태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적금은 목돈 만들기 위한 수단이지 가지고 있는 돈을 불리는 수단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적금도 이자 주잖아요~!
맞아요 적금을 들면 이자를 주죠.
인플레이션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든 상품의 물가가 전반적으로 꾸준히 오르는 경제 현상을 말합니다.
간단하고 쉽게 얘기해서 적금은 1년을 들건 10년을 들건 인플레이션 현상을 따라올 수 없습니다.
10년 전에 호떡 가격이 천원에 5개를 먹을 수 있었다면 요즘은 2~3개 밖에 살 수 없는 현상을 말하는거죠.
하지만 렌딧의 경우 이율이 적금보다 3배 가량 많이주고 복리 투자도 가능하고,
소액 투자 및 목돈 만들기도 가능하기 때문에 나무랄 때가 없다 라고 얘기 드리고 싶네요.
단, 여기서 한가지 렌딧은 재태크의 개념이기 때문에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렌딧에서 이자 많이 준다고 단순히 이율 높은 채권에 투자할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 하시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 사진은 렌딧에서 제 돈을 빌려준 채권중에 하나입니다.
연소득 : 약 2억
직종 : 사무직
월 평균 카드 사용 : 1316만원 (1316 *12개월 = 15792만원(년 카드 사용) )
대출액 : 1800만원
위 채권 정보만 보면 아무래도 전문가 정도 될것 같습니다.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돈 많고 씀씀이가 큰 사람이 돈을 빌리기 위해 렌딧에 손을 벌렸네요. 소득이나 신용정보나 씀씀이 정도를 보면 대출 받는 금액으로 볼때 부실 채권이 될 확률이 낮다는 걸 어느정도 유추 할 수 있습니다.
위 채권은 좀 특이해서 제가 스샷을 찍은 채권이고 저러한 채권외에도 잘 찾아 보면 안전해 보이는 채권들을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네 물론 채권 고르는데 본인의 노력이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돈 잘 버는 사람이 돈 빌려 달라고 하는데 빌려주면 때어 먹을 확율도 적게 이자도 받을 수도 있고 대출 금리도 12% 이율로 준다고 해서 얼씨구나 하고 빌려드렸습니다. 물론 이분도 분할 투자를 위해 해당 채권에대해 5천원이라는 저의 자산을 선뜻 별려 드린 것이죠. 안전해 보인다고 해서 100% 돌려 받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렌딧에서 제공되는 채권 중 3% 가량만 부실 채권이라고 하니 위 보이는 채권도 안전 채권이라고 저는 미뤄 짐작 또는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 빌려줬냐고 물으시면 답 해드리죠~!
5000원~!
네 위에서 얘기 드렸듯이 5000원짜리로 채권을 구매했습니다. 좀 더 많은 액수로 구매할 수도 있었겠지만 분산 투자의 개념으로 5천원짜리 채권으로 구매했습니다.
많이 빌려주면 빌려줄 수록 높고 많은 이자로 돌려 받을 수 있겠지만 분산 투자와 안전을 생각해서 저는 모든 채권에 5천원씩만 분산 투자합니다.
요즘은 너무 분산 투자해서 채권 고르기 힘들어 5천원씩 투자하는 것을 좀 고민중에 있기는합니다. 채권 정보를 보고 안전하다 판단되는 채권이라면 1만원씩 투자를 해볼까하며 하나의 채권당 투자금액을 좀 높여 볼까 이런저런 궁리의 생각도 해봅니다.
렌딧은 5천원부터 몇 만원까지 하나의 채권에 원하는 금액을 본인이 선택해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조금은 장난 스럽게 글을 올리지만 여러분 적금은 들지마세요.
목돈을 모을 생각이라면 조금 더 수고와 노력이 필요 하겠지만 관심을 가지고 렌딧하세요. 수고와 노력에 반하지 않는 렌딧을 보게 되실 겁니다.
개인 적인 생각과 의견이지만 적금은 돈을 버는게 아니라 돈을 까먹는다라고 저는 단호하게 생각합니다.
크게 수익을 보겠다해서 주식이나 펀드, 해외선물, 가상화폐에 투자하실 수 있겠지만 조금만 투자한 돈에대한 관리와 관심만 가져준다면 이만큼 꾸준한 수익을 안겨주는 투자처는 없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요즘 P2P투자가 인기인데 P2P투자가 꼭 렌딧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엔 렌딧을 시작했고 렌딧 투자가 어느정도 몸에 익어서 작년 12월 부터 렌딧만 주구장창 파고 공부하며 투자하고 있습니다.
다른 제 포스팅을 보셔도 렌딧 수익에 대해 어느 정도 아실 수 있으며, 글을 마치면서 솔직히 적금은 들지 맙시다
이상 저의 개인적인 주장과 재테크에 대한 판단이였습니다.
여러분 항상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네이버에서 포스팅 되었던 블로그 내용을 지우고 티스토리로 하나씩 옮기는 중입니다.
올린지 오래된 내용이지만 그래도 좀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용 참고하시라고 옮겨옵니다. 포스팅 내용 참고하시기 바래요.
- 블로그 원본 포스팅 발행일 (2019. 3. 29.)
렌딧 투자 이야기 10 - 투자 리포트 2019년 4월 (총 투자 기간 : 125일) (0) | 2020.02.23 |
---|---|
렌딧 투자 이야기 9 - 김성준 사장의 우리나라 P2P 금융 시장의 현재 (0) | 2020.02.20 |
렌딧 투자 이야기 7 - 2019년 나의 재테크의 목표는? (0) | 2020.02.19 |
렌딧 투자 이야기 6 - 채권 변동 사항 발생과 주관적인 채권 선택 방법(2) (0) | 2020.02.15 |
렌딧 투자 이야기 5 - 주관적인 부실 채권 피하는 채권 선택 방법(1) (0) | 2020.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