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딧 투자 이야기 12 - 5월 렌딧 투자 후기 공모전 (#렌딧 vs #가상화폐)
5월 공모전 주제는 렌딧과 가상화폐입니다.
"렌딧(Lendit) vs 가상화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 블로그에 예전부터 방문해 주셨던 분은 아래 포스팅을 보셨을 꺼예요.
[ 나의 랜딧(lendit) 투자 스토리 1 ]
작년 12월에 올린 포스팅인데
저의 렌딧 투자의 시작은 가상화폐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가상화폐 재테크를 시작하면서
300만원 투자로
하루인가 이틀만에 450만원이 되고
280만원으로 떨어졌다가
350만원이 되고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 내리락~
그래서 마지막으로
짧게 넣고
작은 수익에도 만족하고
나와야지 하고 4000만원에
가까운 돈을 넣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오르나 싶더니
하루밤 자고 일어났더니
- 500만원이
에이~ 오르겠지 했더니~
- 500만원
아내에게도 말 못하고
한달 가까이
골머리를 싸메고
끙끙 앓았습니다.
"1300만원 가량을 어떻게 복구하지?"
회사에 출근해서도
집에 와서도
비트코인 생각뿐이더군요.
그때 당시 저는 가상화폐에 대해
"일자무식"이라 보면 정답일 것 같습니다.
150만원도 50만원도
한순간에 벌렸지만
한순간에 사라지는
1300만원도 하루밤
잠자리에 쿨쿨 잠 들었다가
일어나보니 사라지더군요.
그래서 비트코인은 너무 무섭습니다.
돈을 잃는 것보다 무섭다기 보다 정확하게
싫은 것은 삶이 피폐해지는 것입니다.
그때당시, 24시간 휴대폰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식탁, 화장실, 집, 회사, 길거리, 횡단보도, 잠자리에서도"
어디에서도 놓을 수 없었습니다.
잠자기 위해 머리를 누인
배게 맡에도 휴대폰이 놓여 있었죠.
(가격 하락 및 급등을 대비해 알람 설정을 해 놓은면
잠잘때에도 알람을 울려서 알려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제 상태가 딱 요랬습니다.
아내가 알기 전에는 두려워 항상 웃었지만
알게된 이후에도 원금 복구를 위해
날밤을 지새우니 딱 저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눈은 초점이 없고
기력도 없고
잠을 얼마 못자
피곤은 한데
잠을 잘 주제도 안되는 것 같은
심정~!
아래 이미지들을 보시죠.
요즘 또 비트코인이 슬슬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거짓 없이 솔직히 얘기하면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비트코인 관련해서
전문가 라고 하는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비트코인 1억간다"
"못 가도 5천은 간다"
말들이 많습니다.
가상화폐에 투자하시겠습니까?
네 vs 아니요
솔직하게 저의 개인적인 판단으로
비트코인의 차트는 상방을 보고 있습니다.
오르락 내리락 훅 떨궜다가도 다시 쭉 오리는
결국은 오르는 차트를 그리는 상방 차트가 맞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냥 바라만 볼뿐
다시 돈을 넣고 있지는 않습니다.
[관망] - 출처 네이버 사전
1. 한발 물러나서 어떤 일이 되어 가는 형편을 바라봄.
2. 풍경 따위를 멀리서 바라봄.
그때와는 좀 다른 눈과
시점, 그리고 차트를 보는 눈을 가졌지만
저는 뛰어들지 않습니다.
큰 변동성으로 인해
큰 돈을 벌수도,
큰 돈을 잃을 수도 있지만
만약 제 실력이 받쳐줘서
벌어들일 확률이
높다하여도
뛰어들지 않는건
삶의 피폐해짐을 맛 보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제 블로그에서
"재테크는 관심이다"
라고 얘기 드린적이 있지만
무관심해서는 재테크로 돈 벌수 없다라는 점을
말씀 드린 것이지
회사에서는 회사 일을
집에서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가상화폐는 그럴 수 없습니다.
다른분들 같은 경우 가상화폐를 추천하고
아직도 하지 않느냐
큰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다
라고 말하지 모르겠지만
삶을 행복하게 영위하기 위해
저는 가상화폐는 하지 않습니다.
아래의 차트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부족하지만 왼쪽 표시한 부분과
오른쪽 표시한 부분은 차이가 있습니다.
화면중앙에 표시된 노란 부분은
막대차트 거래량 그래프가
올라주었고
우측의 노란 부분은
막대차트 거래량 그래프가
꼼짝도안하고
가격만 올랐죠.
개인적이지만
왼쪽 차트는 건강한 차트
오른쪽은 좀 인위적인 차트로
보이시지 않으신가요?
오른쪽 처럼 거래량이
붙지 않다가도
나중에 제가 얘기하는 것처럼
건강한 차트로 바뀔수도 있겠지만
왼쪽 표시한 부분과
오른쪽 표시한 부분은
누가 봐도 차이가 있습니다.
왼쪽 : 세력 + 개미
오른쪽 : 세력
의 차이로 보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보이시나요?
그래서 본론으로 돌아와서
여러분은 가상화폐에 투자하시겠습니까?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비트코인의 차트는 상방이 맞다.
돈을 싸들고 비트코인에 투자하면
아마도 돈을 벌수 있다 입니다.
하지만 투자 후 비트코인의 가치가
올라서 거래소 내 계정에 수익이라 찍혔다고
게임이 끝난것이 아닙니다.
잘 팔고 나와야 하는데 이 부분이
생각처럼 쉬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가상화폐나 주식과 같은 곳에
투자할때는 어느정도 투자자로서의
실력이 뒷바침 되어야 합니다.
"재테크 = RPG 게임"
제가 가상화폐에 투자했던 시기를
재테크를 RPG게임에 비유를 한다면,
20 ~ 30 레벨의 몬스터를
1레벨 캐릭터가 잡겠다고
설쳤던 시기 였다고 생각됩니다.
1레벨 캐릭터가 고랩 몬스터를
한두번 잡겠다고 덤비면
몇마리는 잡겠지만
결국엔 죽기 딱 좋은 상태!
친구따라 강남 갔다가
큰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 포스팅을 보시고
심사숙고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다르게
실물이 없습니다.
가상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 뿐이죠.
그래서 어디까지 오를지
어디까지 내릴지
바닥과 천장이 없는
공중에 붕 떠있는 차트입니다.
포스팅을 올리는 중에 제 포스팅에
힘을 싫어 주기라도 하겠다는 듯이
비트코인이 하락했습니다.
(포스팅 쓰는 중에 내려는데 등록을 하려는
현재의 시점엔 또 다시 올랐네요 ^^)
최고가에서 떨어진 가격 최대치를 계산하면
150만원입니다.
제가 비트코인 투자할 당시
4000만원가지고 했으니
뒤 늦게 최고가에 사고
헉~! 떨어진다 팔아야 되나?
고민하다가 최저가에 팔면
600만원의 손실을 보았겠네요.
앞으로의 방향은
50일 이평선에 지지 받고
아직은 추세가 깨지지 않았다 할수 있지만
한번 더 깨질지
깨지지 않은 추세를 이어갈지는
두고 봐야할 상황입니다.
(현재의 차트는 상방으로 또 다시 지지받고 돌렸습니다.)
때문에 비트코인으로
재테크를 한다는 것은
삶이 피폐해지기 쉽습니다.
(지지 받고 상방으로 돌린 현 시점에서도 삶의 피폐에 대한 상각은 동일합니다.)
"렌딧(Lendit) vs 가상화폐"
입니다.
저는 가상화폐 투자는 멈춘 상태이고
렌딧에 투자중입니다.
렌딧은 RPG게임으로 치면
레벨 5 몬스터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워렌버핏의 투자원칙과
두번째 투자원칙 아시나요?
"첫번째 : 투자금을 잃지 마라."
"두번째 : 첫번째 원칙을 잊어버리지 마라."
여러분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재테크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여러분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행복입니다.
부유함, 신분, 여유로움은
1차적이겠지만
최종 목표나 끝판왕은
사랑과 행복 아닐까요?
아래는 렌딧에 투자한
저의 렌딧 투자 내용입니다.
4월의 리포트이고 수익에 대한 계산인데 +39%의 수익이였네요.
6월엔 바빠서 계산해 보지 못했지만 비슷한 수준인것 같습니다.
렌딧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한번 훌터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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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포스팅 되었던 블로그 내용을 지우고 티스토리로 하나씩 옮기는 중입니다.
올린지 오래된 내용이지만 그래도 좀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용 참고하시라고 옮겨옵니다.
포스팅 내용 참고하시기 바래요.
- 블로그 원본 포스팅 발행일 (2019. 6. 15)